▏Age ▕ 25
▏Physique▕ 182 cm ‧ 75 kg
▏Theme▕ 000000
가문의 일원이 악마의 추종자로 몰려 실종되었다는 소식 이후, 추락한 명예를 되찾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군사력의 대부분을 나이트워커를 추적하는데 움직인다. 그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거액의 현상금까지 걸었으나 현재까지도 찾지 못한 상태다.
❝ 우리가 곧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지. ❞
겉으로 보이는 나이는 여전히 17세에 머물러 있다. 눈가를 덮던 검은 머리는 어느새 뒤로 넘기고도 몇 가닥이 흘러내린 느슨한 스타일로 변했다. 끝이 내려간 눈썹과 날카로운 눈매는 변함이 없지만 입가엔 묘하게 웃음이 걸려있다.
테네브라룸 스쿨을 연상시키는 문양의 영대를 두르고 있으며, 허벅지 벨트에는 작은 단도를 소지하고 있다. 은색 손잡이로 된 케인을 항상 싶고 다니는데, 걷는 모양새에는 아직도 약간의 불편함이 남아있어 보인다.
왼쪽 발목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옅은 화상자국이 있다.
Now, In 1797
가문의 일원이 악마의 추종자로 몰려 실종되었다는 소식 이후, 추락한 명예를 되찾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군사력의 대부분을 나이트워커를 추적하는데 움직인다. 그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거액의 현상금까지 걸었으나 현재까지도 찾지 못한 상태다.
2년 전, 이바노브 가문의 일부 군사기밀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빠른 대처로 국외까지 흘러가는 큰 피해는 없었으나 가문의 신뢰도는 크게 하락했고, 가주는 제국 군사고문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불명예를 가지게 된다.
이바노브는 레기나 몬티움 중심부에 대저택을 둔 백작 가문으로, 대대로 뛰어난 군인과 정치가를 배출해왔다. 오랜 기간 타 제국의 침입을 막아내며 트란실바니아의 방패 역할을 해왔기에, 가문 전체가 군대보다 더 엄격한 위계질서를 가지고 있다. 이바노브에서 제국에 헌신할 수 있는 자질은 명예와도 같다.
현 가주 빅토르 이바노브 백작, 제국 군사 고문이자 전략가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수치로 여길 정도의 냉혈한이다. 백작 부인 엘레나 이바노브, 포르투나 마리스의에서 무역업을 하던 남작가문의 여식으로 뛰어난 학식과 견문을 바탕으로 혼인하게 된다. 슬하에는 세 자녀가 있다. 장남은 제국군에서 이름을 날리는 기사이며, 장녀는 외교가에서 중요 인물이라 불리는 존재다. 마지막 셋째에 대한 정보는 신학교에 들어갔다는 정보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제국의 중요한 임무를 도맡은 위치라 사교계에 얼굴을 자주 비추지 않더라도 존재감은 확실하다. 이 완벽한 가문은 모두의 경외를 받지만 동시에 가십거리가 되기도 한다.
Bloodline ‧ 진영
【벨페고르】 -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물체에 냉기를 불어넣는다.
신체 접촉보다는 주로 소지하고 있는 은색 케인을 매개체로 이용하여 냉기를 전달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생명체와 접촉할 경우 체온을 즉각적으로 뺏어 행동력을 상실시키고, 얼음처럼 굳어버린 신체 일부에 타격을 가하여 파괴하기도 한다.
또한 주변의 미세한 수분을 강제로 응집시켜 거대한 얼음벽을 생성하기도 하는데, 주로 적의 시야를 차단하거나 경로를 막는 등의 방식으로 사용한다.
Changes ‧ 변화
음침했던 인상과 달리 표정과 행동에 여유가 생겼다. 스스로를 위대한 존재라 믿는 나이트워커의 오만한 선민의식 때문이다.
레기나 몬티움에서 서점을 운영하며 그곳에서 얻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나이트워커들을 지원한다. 얼굴을 가린 채 활동하여 나이트워커 외의 존재들은 이에 대해 알지 못한다.
1794년, 나이트워커 2명이 정화당한 것을 계기로 베레로니카의 마을을 습격한다. 이 사건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년 뒤인 세이크리드 워에도 참전하여 많은 희생자를 낸다.
Personality ‧ 성격
▸ 선민의식
❝ 신이 내린 육신을 아끼지 않을 수가. ❞
무력했던 인간 시절을 뒤로하고 나이트워커로 각성한 순간, 그는 이것이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확신했다. 이제 그의 눈에는 다른 인간들이 신의 은총에서 외면받은 나약한 존재로 비친다. 자신을 존재 자체로 완벽한 포식자라 여기고, 인간을 해하는 것을 먹이사슬의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려는 이클립스의 움직임을 보잘것없는 반항쯤으로 여긴다.
▸ 편애적인
❝ 쟤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고작 인간이 뭘 알겠어? ❞
동족을 대상으로 상당히 편애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디에서도 충족되지 못한 소속감을 같은 존재로 이어진 자들에게서 받고 있다. 그들을 자신과 같이 신의 축복을 받은 고결한 집합체로 여긴다. 손해를 본다 해도 어지간해서는 그들을 배척하는 일이 없으며, 본인들의 안위와 힘의 존속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동족을 돕는 이유는 숭고한 희생정신 때문이 아니다. 신이 내린 고귀한 존재가 미천한 존재들의 손에 훼손되는 꼴을 용납할 수 없는, 비뚤어진 자부심과 동지애의 산물이다.
▸ 무자비함
❝ 심하다고? 어딜봐서? ❞
동족을 아끼는 만큼 울타리 밖에 놓인 적들에게는 한 줌의 자비도 허락하지 않는다. 자신과 동등하지 않은 존재는 사라져도 무방한 소모품일 뿐이다. 자신들은 당연히 그래도 된다는 우월감. 셀 수도 없을 만큼의 흡혈과 살인으로 폭력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다.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심리는 그에게 여유를 주었지만 인내심까지 주지는 않았다. 압도적인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정답임을 알기 때문에 선을 넘는 순간이 오면 주저 없이 잔혹해진다.
Extra ‧ 기타사항
최초 행적
나이트 워커로 각성한 직후 레기나 몬티움으로 도주. 외곽의 한 교회에서 사제 2명과 시민 10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경비대의 눈을 피해 유동인구가 많은 포르투나 마리스로 은신한다.
반년간 몸을 숨기며 포식 활동을 점차 키워나가다 부유한 귀족을 습격해 재산을 갈취하고 레기나 몬티움으로 복귀한다. 초기 사건 발생지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작은 서점을 세운다. 낮에는 대리인을 고용해 일반 서적을 판매하고, 밤에는 귀족들을 대상으로 희귀 서적을 유통하며 정착지와 정보 루트를 확보한다. 각성으로부터 1년이 되던 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뒤 본격적으로 나이트워커들을 지원하기 시작한다.
이바노브의 은둔자
테네브라룸 스쿨이 악마 추종 집단으로 처단을 당하고, 가문의 자제가 그 틈에 섞여 생사가 불분명하다는 소식을 들은 이바노브는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발레아 네아그라로 향한다. 하지만 그는 이미 감시를 피해 레기나 몬티움으로 숨어든 뒤였고, 미리 마련해둔 독립 자금으로 거처를 옮겨가며 포식을 이어나간다.
그는 가문에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직접 찾아가거나 위해를 가하지 않고, 오히려 몸을 숨긴 채 피해 다닌다. 이는 무서워서가 아닌, 자신의 존재로 그들의 명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다. 악마 추종자라는 불명예를 안은 채 실종된, 또는 무언가의 존재가 되어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소문 자제를 수습하지 못한다면 가문이 쌓아온 명예는 나날이 실추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피를 마셔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보다,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며 가문의 이름을 더럽히고 그것에 절망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데에 있다.
그 복수의 일환으로, 최근 가문의 직계만 알 수 있는 이바노브의 군사 기밀을 한 귀족에게 의도적으로 유출한 사건이 있다. 이 일로 인해 가문은 제국의 신뢰를 잃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된다.
나이트워커의 조력자
존재하지도 않았던 가족애는 동료애로 그 방향을 틀었다. 자신과 같이 우월한 존재로 거듭난 그들에게 강한 동질감과 유대감을 느껴 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당연히 조력자인 만큼 나이트워커에 한해서는 연락이 수월했고, 이쪽에서 접촉을 시도하는 경우도 다수 있었다.
다만 같은 편이더라도 하울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연락 및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어릴 적 가문 내에 있었던 시험의 여파로 그들의 특성 자체를 불편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서점의 주인
레기나 몬티움 외곽에 세워진 서점 ‘모르믄트 알브(Mormânt Alb)’ 에는 늘 한기가 돈다. 겉으로 보이는 거대한 구조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은 내부를 가진 이곳. 평생 책과는 담을 쌓고 교과서조차 베개로 쓰던 녀석이 일궈낸 지식의 성소, 단은 이 서점의 주인이다.
낮에는 대리인을 내세워 일반적인 서점을 운영하지만, 밤이 되면 귀족들을 대상으로 한 책을 유통한다.
서재를 갖추는 것이 부와 지성의 상징인 시대. 차별화된 지식을 탐닉하는 귀족들에게 희귀한 책들은 달콤한 과실과도 같았다. 그는 대량 인쇄가 불가능한 희귀본이나 절판된 일부 책들에 한해 필사본을 제작했고, 소수의 귀족들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고객을 끌어모았다. 모든 거래는 귀족의 프라이버시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늑대 가죽 카펫이 깔린 개인실에서 이루어진다. 그는 자신의 안색이 흉하다는 핑계를 대며 후드로 얼굴을 가리고 응대했고, 덕분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오랜 기간 서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서점은 단순한 가게를 넘어 정보의 거점이 된다. 서점을 드나드는 귀족과 사용인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나이트워커들에게 제공하고, 역으로 귀족들에게는 잘못된 정보를 흘려 군사력에 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는 나이트워커들의 사냥과 이동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공작이다.
서리마을 사건
1794년, 2명의 나이트워커가 정화되는 일이 발생한다. 평소 동족에게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던 그는 이에 큰 분노를 느끼고 보여주기식 선전포고를 행한다. 인근 도시 베레로니카를 습격해 마을의 주민들을 다수 사망케 한 것이다. 사건 직후 현장에 도착한 경비대의 말로는 눈이 내리지 않는 따뜻한 날씨에도 영지는 온통 서리로 뒤덮여 있었다고 한다. 희생자들은 사지가 얼어붙은 채 마치 도자기처럼 산산조각 난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그가 동족을 살해한 이클립스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세이크리드 워에도 참전하게 된다.
기타
여전히 신을 믿는다. 자신의 변화는 악마가 아닌 신의 축복이라 생각한다.
걷는 모습이 완벽하지 않음에도 이제는 말을 곧잘 타고 다닌다.
아직도 향이 강한 차를 선호한다. 서점에서 고객을 응대할 때도 향이 강한 차만을 내어준다.
소지품 - 붉은 장미 브로치, 금장식이 달린 승마 채찍, 페트라씨 수염, 닻 장식이 달린 남색 머리끈, 작은 십자가가 달린 실팔찌, 은색 손잡이의 검은색 케인
relationship ‧ 관계
▸ 미르체아 P. 스토이카
❖ 불이행 약속
두 사람은 나하트로제 이후, 인간일 적 나눈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레기나 몬티움의 교회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있는 상대방. 작은 충돌로 인해 이목이 끌려, 단은 자리를 벗어난다. 이 만남 이후로도 미르체아는 단의 행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단은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배신감, 혹은 실망감과 같은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며 미르체아를 적대시한다. 그러면서도 그가 가진 정보력을 알기 때문에 거처를 들키지 않고자 발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다.
▸ 얀 헤카테
❖ 교차된 단두대
나하트로제 직전, 단에 의해 화상과 삐뚤어진 팔이 남아버린 얀은 단어 하나 더듬지 않고 분명히 전했다. 이것만 해결되면 찾아가서 널 죽여버리겠다. 그 말을 지키려는 듯, 8년간 총 3번의 살인이 벌어졌다. 첫 번째,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말 한마디 없이 칼로 수십 번 찔러 무너뜨리기. 두 번째, 승마 중인 단을 지켜보다 멀리서 화살을 쏴 낙마시키고, 한 번 더 목을 노리기. 세 번째, 팔다리를 잘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의식이 남아있는 틈에 손목을 뚫어 흡혈하기. 단의 동족을 중요시하는 의지가 두 번의 살인을 묵인했지만, 흡혈의 불쾌감까지는 막아내지 못했다. 이후, 단은 헤카테의 저택을 찾아 얀의 형을 흡혈하고 살해한다. 다만, 시기가 골든 버치 집결 사흘 전인 점, 흡혈 흔적 외의 증거가 남아 있지 않은 점 덕에 얀은 범인을 확정하지 못한 채로 단과 재회하게 된다.
▸ 라비안 R. 라코비차
❖ 불구대천
1794년, 나이트워커 2인 정화에 라비안이 크게 기여했다는 정보를 얻은 단은 진한 복수심을 품는다. 이에 보여주기식 선전포고 목적과 동시에 라비안의 출신지인 베레로니카의 한 마을을 습격해 주민들을 다수 사망케 하는 보복을 저지르고, 이것은 곧 '서리마을 사건'으로 명명된다.
그 후로도 분이 풀리지 않자 세이크리드 워에 참전해 전쟁 초반 라비안을 뒤에서 기습적으로 공격하며 드라이아이스에 의한 화상이라는 중상을 남긴다. 그러나 절명의 순간 '눈'과 마주쳐 움직임이 봉쇄, 라비안은 다른 루나 시커들의 도움을 받아 전장에서 이탈한다. 이 일은 단에게는 끝내 목숨을 거두지 못한 것에 큰 아쉬움을 남긴 순간이자 라비안에게는 제게 큰 상처를 남겨 반드시 되갚아줄 명분이 생긴, '불구대천'의 시작이었다.
▸ 루디아나 B. 칸타지르
❖ 회색지대
1795년 경 루디아나는 귀한 책을 구할 수 있다는 소식에 레기나 몬티움 외곽, 모르믄트 알브로 간다. 그곳에서 익숙한 케인을 짚은 단을 발견하고 둘은 서로를 알아본다. 자신의 거점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았던 단은 자신을 서점 주인과 아는 사이라 설명하며 책을 얻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의외의 제안을 한다. 하울러로서 경계를 늦출 수 없었던 루디아나는 꿍꿍이를 의심하면서도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제의를 받아들인다. 이로써 둘은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서로의 동향을 탐색하고, 단은 그에 더해 하울러가 자주 드나드는 곳이라는 점을 이용해 이클립스의 의심을 피하고자 한다.
School de Tenebrarum.
informs us that the town of Bexham hath, within a short space, has been visited by three several misfortunes, which have caused much uneasiness among the inhabitants.
Team Bloodlord Presents In Reverence to the Vampire Chronicle.
───Ⓒ 2026 Bloodlor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