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 23
▏Physique▕ 162 cm ‧ 49 kg
▏Theme▕ 274e2d
나비게아가 더이상 로데아에 돌아오지 않게 되자, 가문 일원들이 항해사와 탐험가들을 후원하며 시키는 일이란 막내를 찾아 찾아와 달라는 부탁이였다. 이 과정에서 항해사와 탐험가들은 차가운 파도와 수많은 나이트워커에 습격당해 목숨을 잃었고, 이에 사람들은 직접 찾아 향하지 않는 로데아에게 겁쟁이 가문이라 손가락질 하게 된다.
❝ 찾았다! ❞
귀족이라 믿기지 않는 퀘퀘한 몰골…. 아니, 원래 그러지 않았던가. 언뜻 봐도 어두침침한 음침한 외관이 나이를 먹어 더 눈에 띄지만, 조금 더 여유가 생긴 듯한 모습이다.
칙칙한 녹색의 머리칼은 여전히 구불거리고, 정리되어있지 않으나, 적어도 두 눈 만큼은 조금 덜 가리려 노력하고 있다.
나침반의 문양을 한 동공의 빛이 눈에 띄기 위해서인지, 눈동자는 아예 까맣게 칠해졌다.
교복이였음에 단정했던 옷차림은 이제는 잠깐 눈을 팔면 물에 젖어 찢어진 끝에 뚝뚝 구정물이 떨어지고는 하니, 이는 아무리 신의 사도더라도 사람들에게 좋게 보일 리가 없었다. 인간의 형상은 그저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위해 존재했을 뿐이며, 그것이 어떻게 인식되는지는 나비게아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Now, In 1797
나비게아가 더이상 로데아에 돌아오지 않게 되자, 가문 일원들이 항해사와 탐험가들을 후원하며 시키는 일이란 막내를 찾아 찾아와 달라는 부탁이였다. 이 과정에서 항해사와 탐험가들은 차가운 파도와 수많은 나이트워커에 습격당해 목숨을 잃었고, 이에 사람들은 직접 찾아 향하지 않는 로데아에게 겁쟁이 가문이라 손가락질 하게 된다. 로데아는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현재의 의식과 함께, 과거의 명예까지 잃어버린다. 상인과 선장, 학자들이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드넓은 해도의 길과 같았던 공간은, 이제 발걸음이 끊겨 어두워진 가라앉은 함선 같은 공간이다.
로데아, 항해의 길잡이라고 불리우는 포르투나 마리스에 위치한 자작 가문이다. 몇 세기 전, 포르투나 마리스의 광활한 바다의 항해사와 탐험가들을 위해 미지의 항로를 기록한 해도를 제작하였다. 로데아의 해도는 단순한 지도라기보다 실제 항해 경험과 위험 요소, 생존 정보까지 정리된 실용적인 기록으로 알려져있다. 이를 따라 항해한 이들이 안전하게 귀환한 사례가 쌓이며 바다 위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게 되었다.
그 안전한 해도를 보기 좋게 제작하기 위해서는 귀족적 체면보다도 경험과 실용을 중시하는 전통을 지녔기에, 직접 길을 개척해 나가 항해 기록을 정리하고, 그를 위한 장비 또한 연구하던 용기 있고 적극적인 가문이였다. 이를 위해 평민들과도 소통을 끊임 없이 해왔으며, 포르투나 마리스가 안정적인 해상 무역 도시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한 가문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는 실무 중심의 사업으로 직접 항로를 개척하지는 않지만, 항해사와 탐험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해도와 항해 장비들을 아낌 없이 지원하며, 일반 상인들을 상대로도 가문의 발전 보다도 먼저 그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장비 납품을 중시하고 있다. 때문에 로데아 가는 상인과 선장, 학자들이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드넓은 해도의 길처럼 열려있는 공간이다.
Bloodline ‧ 진영
이제는 얻은 자유로 항해하려는데, 그럼에도 돌아와야할 신이 내린 이유가 있기에 닻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던가. 만일 나간다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다짐하여 쳐다도 보지 않았던 닻이, 이제는 설렘으로 다가온다. 때문에 무기 또한 닻 형상을 한 도끼로 채택! 바다 앞에서 유난히 손에 감기는 이 감각이 좋다.
신께서 나침반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지켜내시려 하시는지, 눈동자에는 나침반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Changes ‧ 변화
① 가문을 떠나 살아가리라 마음 먹고 난 뒤로는, 남의 눈치를 보아 기가 죽는 일은 적어졌다. 때문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눈에 띈다.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시킨다. 새 목표에 눈이 멀어 주변인을 챙기지 못하는 비성숙하고 집착적인 인물.
② 사람들은 말한다. ‘ 쉽게도 찾아오나, 쉽게 보이지 않는다…. ‘
이들은 나비게아를 신의 사도라 하더라도 꺼려한다. 그 로데아가 그를 찾아내려 애를 쓸 때에는 그림자처럼 눈에 띄지 않고, 나이트 워커의 습격이 있을 때는 그게 어디라 하더라도 나타난다. 하지만 구조 활동에 일절 참여하지 않는 그 어두운 이는 마주한다면 ‘ 도저히 자신들을 지켜줄 기사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고 하니, 물귀신이라는 이름은 끝도 없이 퍼져나갔다.
③ 자유롭다. 그러니 13기생의 루나 시커 조차에게도 얽매이지 않는다. 회의 후에는 곧바로 또다시 사라져버린다 하던가…. 하기야, 원체 독립적인 편이였기에 남들과의 교류 보다는 나이트워커와를 정화하려는 것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덕분에 의견이 맞지 않는 루나 시커들과도 많이 다툼이 있었다….
부대에 들어간 뒤로는 ‘ 팀을 이루는 것은 한 배를 탔다 생각 ’ 하여 결국 수긍한다. 자유로 얻어낸 여유는 이것에 적극적인 면을 더해주었고, 이로 인해 나이트워커 한 명을 정화시킬 수 있게 된다.
Personality ‧ 성격
▸ 겁없는 탐험가
❝ 이제와 겁먹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
과한 호기심은 무지와 같다. 하지만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의지와 힘을 가졌다면 어떤가? 이제는 그 호기심을 향해 애정에 발묶일 일은 없다. 대를 위해서는 소의 희생이 필요하고, 그것은 용기가 되어 가끔 충동적이고 돌발적이다. 막힘없이 나아가는 발걸음은 개척에 대한 발견을 기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을 위해서는 홀로 행동하고 결정하는 독립적인 성향은 강해져야 했으며, 홀로 행동하고 결정하는 독립적인 성향 탓에 다른 이들의 기분을 살피거나 교류하는 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하다.
▸ 돌진형 집착가
❝ 으… 가야 한다고요? 싫습니다, 조금만 더요. ❞
언제나 홀로 떠나려 하는 인물.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나, 자신이 하는 행동에 집착이 꽤 있어 고집을 피우기도 한다. 상대를 대하는 태도의 자아가 이전보다는 세진 편이라, 굽히고 포기하는 것 보다는 종종 다투기도 한다. 자유로워진 삶을 보내며 적극적인 면이 생겨 이제는 크게 소극적인 편은 아니나,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몽상가 같아 보이는 면은 아직까지도 여전하며, 그 엉뚱한 면은 이제는 직접 발걸음을 옮겨 해결하는 편에 가깝다. 끝을 보지 않으면 포기하지 않는 성격은 고쳐먹을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
▸ 친화적인 뻔뻔함
❝ 흐, 농~담…. ❞
사람과의 대화에서 쉽게 기죽는 것 보다는 대충 넘어가기를 선택한다. 이는 교류에 크게 집착하지 않기에 생겨버린 결과이던가. 제 목표에 맞지 않으면 고집을 부려 싸우긴 하지만, 저 자신도 이것을 반복하는 것은 사절이다. 자신이 어려운 인물임은 언제나 스스로 알고 있기에 최대한 친화적으로 대하려는 뻔뻔한 낯짝이다. 농담도 가끔 쳐보고는 하지만, 소통이 서툴던 이가 갑자기 그렇게 군다 해도 …재밌을 일은 없다. 전보다 조금 밝아졌으니 다행이지만, 그 기분 나쁜 웃음은 여전하기에 호감상에 도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딱히 욕심도 없고.
Extra ‧ 기타사항
① 나비게아
ⓐ 생일: 5월 20일
Ⓑ 형제: 3남 1녀. 화목하고 온갖 사람이 오가는 가족 분위기와 다르게 조용하게 태어난 막내가 나비게아.
Ⓒ 어투: 대화는 여전히 서툴다. 속도는 빠르고, 뒤죽박죽인 볼륨. 말을 더듬기도 하지만 깍듯하고, 예의바른가…?
● 본인을 전장으로 향하게 한 신은 겁쟁이가 아니였다!
이에 진정으로 신을 따르게 되며, 보답으로 루나 시커의 일을 착실히 행한다. 그것은 대의이며, 이를 위한 소의 희생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 뒤에서 누군가의 목숨이 흩어지더라도 바다 위의 사냥꾼이 되어 이들을 쫓는다.
한때 인간이였을 나이트워커와 하울러. 초반에야 애정에 휘둘려 주저했으나, 그것은 본인을 약하게 만들었던 주된 원인이기에… 가문과의 연도 끊어낼때 쯤, 신과 인류의 개척을 위해 ‘ 어쩔 수 없다 ’ 고 쉽게 넘기게 된다. 이는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영향이 가 조금 뻔뻔해졌나…
② 언젠가 하려고 했던 가출!
길어져 8년이란 시간동안 가문과 연을 끊나 싶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로데아이다. 존경했던 선대 또한 로데아였기에….
자세한 사정이란 이렇다. - 힘을 가져 돌아왔음에 자신을 인정해줬는가? 아니! 되려 더욱 자신을 구속하려는 징그러운 집안. 애초에 ‘신의 인도 하에 항해를 허락하겠다’며 테네브라룸 스쿨을 보낼 때 조차도 이들은 자신을 풀어줄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
■ 1789 ~ 1793 (4년) | 로데아와의 연
처음에는 그저 정신이 없었다. 새로운 목표를 얻어 자유롭게 항해하는 와중에도 가문에서 보낸 이들이 끊임없이 찾아왔다. 처음에는 아가씨 돌아오세요, 두번째엔 걱정하셔서 그럽니다, 세번째에는 반쯤 협박이였나….
하지만 자신을 끝까지 따라오려 하는 이들은 전부 파도에 잠기거나 나이트워커의 습격에 휘말려 목숨을 잃음에 결국 떼어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가문이 자신을 걱정하여 따라다녔다는 사실은 아직까지도 나비게아에게는 참 수치스러운 일이다. 저도 다 컸다고요.
그 뒤로는 나돌아다니며 끝도 없이 거처를 바꾸었고, 루나 시커로서의 임무도 주로 홀로 해결하려 했던 전적이 있다. 이 과정을 모두 겪고 나니 타 학우들과 연락은 거의 없다 싶이 했다.
③ 루나 시커의 물귀신
● 떠돌이 생활 끝의 현재 거주지
가출하며 챙겨온 자금으로는 배 한 척을 가졌고, 외에는 특별한 거주지 없이 떠돌아다녔다. 버려진 오두막에서 묵었던 적도, 배 위에서 잠을 자기도 하였고, 파도에서 살아남아 추위에 떨어보기도 하였다. 이에 나비게아는 엄청난 탐험을 하였다고 표현한다.
그렇게 신이 허락한 전장의 이곳저곳을 개척했다. 그러니 특정 지역에 발이 묶이는 편이 아니였으나, 부대에 합류하고 나서는 포르투나 마리스의 바다를 오가며 최전선에서 활동한다. 역시 바다가 가장 좋다.
● 루나 시커
혼란기에는 조금은 그들의 의지를 존중했던 것도 같다. 하지만 나아갈 수록 남들과의 교류 보다는 나이트워커를 정화 정화하려는 것에 집중해왔다. 인도를 거부하는 하울러 또한 사살한다. 신을 진정으로 따르게 됨에 점차 목표는 더 분명해졌음에 임무를 소홀히 하는 루나 시커들과 자주 부딪히기도 했다.
■1794~1795 (5, 6년) | 부대 합류
하지만 나이트워커와 하울러의 신체 능력이 루나 시커보다 우수했기에, 홀로 향하던 길이 다시금 막혀 불쾌함을 느꼈다. 그로 인해 루나 시커가 부대를 꾸렸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야 합류했다. 처음에는 협력에 적응하기 어려워 루나 시커들과도 의견이 잘 맞는 편이 아니라 많이도 다투었으나, 결국 한 배를 탄 인원이니 받아들였나….
덕분에 1795년 세이크리드 워에서 나이트워커 한 명을 정화시킬 수 있게 된다.
● 그 때문인지 사람들의 구조 활동 또한 참여하지 않는다. 루나 시커로서 행하는 정화 활동은 지금껏 본인이 받았던 애정에 대한 보답이다. 그 이상은 발묶이지 않는다.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시선은 나이트 워커에게 고정하기에, 그가 나타나면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니, 여전히 이를 물귀신이라 칭한다. 그 별명은 퍼지고 퍼져 사람들은 나비게아를 기대의 상징으로 보지 않았다. 되려 마주한다면 손가락질하고, 피하기 바빴으며, 그런 생활은 나비게아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1796~ (7년) | 퍼스트 블러드 지도 제작
잠잠해진 틈을 타 루나 시커가 사람을 보호하고 구조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자는 의견을 제시하였을때, 그럴 바에는 나이트 워커를 찾아내어 먼저 선공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다 부딪히고는 했고, 이에 부대와의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었다.
결국 나비게아는 구조 작업을 우선으로 하지 않겠다는 조건 하에, 포르투나 마리스의 최전선에서 활동함과 동시에 퍼스트 블러드의 연구를 위한 정보를 모으는 것에 직접 움직여 도움을 주겠다 전하였다. 그렇게 퍼스트 블러드에 대한 정보값을 제공하기 위해 퍼스트 블러드를 찾기 위한 지도를 제작하였다. 그렇게 이곳저곳의 지도를 제작하며 다닌 결과 퍼스트 블러드는 찾을 수 없었지만, 발레아 네아그라에 묻혀 있다는 추측을 더 확고히 만들어줄 수 있었다.
relationship ‧ 관계
▸ 하일 M. 게네아
❖ 돌아오지 않는 배
1792년, 이전에 탐험을 응원해주었던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배를 태워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 한두 달간의 항해를 함께했다. 파도에 함께 휩쓸리고, 나비게아의 가문이 보낸 이들을 하일이 나이트워커로서 떼어내주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는 루나 시커의 사명에서 벗어나도록 회유하기 위한 과정이었고, 그 의도를 눈치챈 나비게아가 이를 거부하며 균열이 생긴다. 결국 건조한 언쟁 끝에 서로의 적대를 인정하고, 다시는 함께할 수 없는 ‘돌아오지 않는 배’가 되었다.
▸ 실베리오 B. 칼데론
❖ 종착의 안내자
과거 둘은 함께 지도를 보며 도시 이곳저곳을 돌아보기로 약속하였다. 이를 기억한 나비게아가 1789 후반, 레기나 몬티움을 돌아다니다 우연인지 계획인지는 몰라도 실베리오와 마주하게 되었고, 마치 약속을 지키는 것처럼 실베리오가 나비게아에게 '레기나 몬티움의 길 가이드 역할'을 해주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의 피를 내어주고, 다른 인간을 먹어버리는 것은 눈감아줄 수 있었으나 이는 기억하던 실베리오의 모습과 너무 다름을 인정하고, 묘한 속내를 눈치 챈 계기가 되어 적으로 인지한다. 밤거리의 추억을 얻은 셈 치고 그렇게 둘은 멀어졌던가...
▸ 라리사 I. 슈미트
❖ 바다 앞 유령의 집
나하트로제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의 포르투나 마리스. 인적이 드문 골목에서 두 가출인이 우연히 마주쳤다. 반가우나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를 계기로 둘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으니… 나비게아는 상식이 부족한 라리사의 포르투나 마리스 정착을 돕는다. 라리사는 가문에 쫓기는 나비게아를 제 거처에 들여 보호한다. 기한은 라리사가 정착을 해내고 나비게아가 유랑의 준비를 마칠 때까지. 겉보기엔 이해관계가 맞아 시작된 공생으로 보이나 실상은 조금 달랐다. 같이 꽃을 돌보고 해가 좋을 때는 낚시를 즐긴다. 어떤 날에는 나비게아가 자신의 취미를 라리사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그렇게 1년가량 이어진 동거는 결국 끝이 났지만, 둘이 살던 집은 여전히 포르투나 마리스 한 구석에 남아있다.
School de Tenebrarum.
informs us that the town of Bexham hath, within a short space, has been visited by three several misfortunes, which have caused much uneasiness among the inhabitants.
Team Bloodlord Presents In Reverence to the Vampire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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