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 16
▏Physique▕ 141 cm ‧ 33 kg
▏Theme▕ F7CAC9
레기나 몬티움에 위치한 멜루니 백작가는 유서 깊은 귀족 가문으로 크게 두드러진 점은 없으나, 여러 분야에서 자리하며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대대로 멜루니 가는 무언가에 한 번 꽂힌다면 그것에 집착하여 미친 듯이 달라붙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이 집착하는 것에만 한해 자문과 투자, 후원이라는 형태로 참여하거나 개인적으로 취미와 직업으로 삼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콜록··· 오늘도, 셰리 곁에 있어야 해. ❞
가볍게 웨이브 져 있는 옅은 청백색 머리카락은 무릎 언저리까지 길게 내려와 부드럽게 윤기가 돌았다. 반달로 웃고 있는 눈매에 동그란 동공, 꽃망울을 연상시키는 안광으로 인해 유리구슬처럼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연분홍색 눈동자.
창백한 피부와 도자기 인형 같은 예쁘장한 외모, 가느다란 몸 선의 작고 마른 체구로 인해 가녀린 이미지를 떠올리는 한편 다채로운 생동감으로 가득한 미소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반듯하게 차려입은 수녀복 위로 검은색 레이스 숄을 걸치고 다니기도 한다.
레기나 몬티움에 위치한 멜루니 백작가는 유서 깊은 귀족 가문으로 크게 두드러진 점은 없으나, 여러 분야에서 자리하며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대대로 멜루니 가는 무언가에 한 번 꽂힌다면 그것에 집착하여 미친 듯이 달라붙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이 집착하는 것에만 한해 자문과 투자, 후원이라는 형태로 참여하거나 개인적으로 취미와 직업으로 삼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러 자리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해도 오래도록 인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 멜루니 가의 특성이 특유의 광기 어린 성격과 무언가를 꿰뚫어 보는 눈을 길러줬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숨겨진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 그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실패할 거라며 비웃음 사던 사업에 관여해 성공을,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이나 사랑을 찾는다면 영원한 맹세와도 같은 숭배와 헌신까지··· 크고 작은 사례를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이 어떤 식으로든 멜루니 가의 눈에 들어 은혜를 입기를 기대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거였다.
혹자는 ‘멜루니의 눈’을 어느 곳에 쓰는가에 따라 부와 명예, 권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하지만, 그들은 오직 자신이 집착하는 것에만 눈길을 줄 뿐이다. 자칫 잘못하면 미치광이라고 손가락질받을 수 있으나, 지위에 걸맞은 도덕적 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귀족으로서 자선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어 오늘날까지 대외적 이미지가 좋은 편에 속한다.
Personality ‧ 성격
▸ 사랑스러운
❝ 어디 가지 말란 말이야. 바보! ❞
타고나기를 활기차고 천진난만하며 주변을 밝게 비출 정도로 반짝인다. 사랑받고 자랐다는 걸 증명하듯 애정을 말하고 표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 보였다. 그런 그녀에게서 곧잘 웃다가도 입술을 삐죽거리고, 화를 내며 남 탓이라고 떼를 쓰고 우는 새침한 모습이 보이곤 했다. 일종의 어리광으로 주변에서 한없는 애정만을 받고 자랐기에 애정이 사라지는 것을 싫어하고 이별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주변에 늘 사람이 있는 걸 당연하게 여기며 애정이 사라지지 않도록 어리광을 부린다. 여러모로 주변을 피곤하게 만들어 성가셨으나 순수함이 자리 잡고 있다.
▸ 잔혹한
❝ 숨을 테니까, 셰리가 된다고 할 때까지 기다려야해. ❞
천진한 성격과는 어울리지 않게 잔혹한 면이 있다. 애교 있는 태도와 꿀을 바른 듯 달콤한 말에 모두가 속아 넘어가서 그런지 제대로 간파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그녀는 오직 자신의 기준으로만 판단하여 상대를 재단하고 휘두른다. 제 말과 행동에 휘둘러 움직이는 상대를 보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꼈으나, 주변에서는 곱게 자란 철부지로 볼 뿐이다. 너무나도 무구하기에 누구보다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그녀를 미묘하게 미워하지 못하게 만드는 건 못되게 굴다가도 살랑살랑 다가와 애교를 피워서 그럴지도 모른다.
▸ 질투하는
❝ 뭘 보는 거야? 셰리를 봐야지. ❞
무언가 하나라도 진득하게 붙잡지 못한다.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이 더 많았고 가까이 가려고도 하지 않고 거부한다.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눈길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반대로 한 번 눈길을 끄는 것이 생기면 놓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떻게든 얻고자 한다.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깊은 곳으로 가라앉은 맹목적인 감정이자 마음이었다. 그중 하나가 그녀, 자신에게 오는 애정이다. 오히려 상대가 자신이 아닌 다른 것에 관심을 돌리면 질투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오직 자신만이 받으며 가질 수 있는 것을 남들과 나누기는 싫다는 것처럼 말이다.
Extra ‧ 기타사항
✧ Family
⬩ 멜루니 백작 부부는 과거 자녀를 가지기 어려울 거라는 진단을 받았었다. 하지만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간절한 기도와 믿음을 신이 들어주신 걸까, 나이가 들어 겨우 아이를 얻는 기적을 겪었고 태어난 아이가 바로 아타나시아였다. 가족 사이가 무척이나 좋은 화목한 가정으로 사랑이 넘치는 부모님은 아타나시아를 사랑하고 아끼다 못해 극성으로 돌보는 팔불출로 과보호가 심하다.
⬩ 아타나시아의 테네브라룸 스쿨 입학이 결정되었을 때는 큰 염려를 표하며 영광스러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입학을 저지했을 정도로 딸의 안전과 건강을 걱정했으나, 성역에 발을 들여 신에게 보다 가까워질 수 있기를, 의학을 배우겠다는 아타나시아의 투정을 꺾을 수 없어 결국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방학 전날에는 빠짐없이 마중을 나왔고 그때마다 아타나시아를 껴안은 채 눈물을 흘리는 백작 부부의 모습은 매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작은 이벤트가 됐을 정도였다.
✧ Schola Tenebrarum
⬩ 누가 봐도 예쁘다고 할 외모나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미소와 행동이 시선이 끌릴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 같다. 기수와 상관없이 웬만한 스콜라와 안면이 있으며 동급생과도 사이좋게 지내서 교내 평판과 교우 관계는 밝은 성격과 사교성, 귀엽게 봐주는 시선으로 인해 좋은 편이다.
⬩ 다만 수업 태도는 나쁜 편으로 모범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다. 흥미와 관심을 느끼지 않는다는 이유로 성실히 수업을 듣지 않고 빼먹으려고 해서 NPC 그레이 수녀나 몇 동급생이 수업에 끌고 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덕분에 NPC 요아힘 사제에게 꾸중을 듣는 학생 중 한 명으로, 크게 벌을 줄 수 없는 것이 건강으로 인해 자주 교내 병실에서 신세를 지는 것도 이유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성적은 중위권. 수업 태도가 좋지 않을 뿐이지,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다. 혼나지 않게 딱 평균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 봐도 조금만 열심히 해도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보였지만 노력하지 않았다. 그나마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것은 의학. 의학의 윈터본인, NPC 아이라 수녀에게서 의술을 배우고 싶다는 열의를 가지고 있다.
✧ Athanasia Sherry
⬩ 건강
지금은 나름 건강해졌으나 옛날부터 몸이 약해 잦은 잔병치레를 겪는다. 환경과 스트레스에 취약해 컨디션이 나쁘면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지며 자주 잔기침과 열이 오르기도 해서 그때마다 심하게 앓는다. 충분히 쉬면 호전되며 건강에 대해 원체 익숙해지긴 했지만,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건강하게 해달라고 부모님과 만날 수 있게 해준 신에 대한 신앙심과 함께 매일 같이 건강을 기도하고 있다.
⬩ 수집
오래되거나 희귀한 물품부터 조개껍데기와 돌멩이 같은 잡동사니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아두곤 한다. 이를 보물이라고 칭하며 무엇이 되던 수집하고 있지만, 손에 넣게 되는 순간 흥미를 잃게 된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언급해야 그런 게 있었던가? 할 정도로 큰 애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상대한테 떠넘기기도 하다가 다시 내놓으라고 변덕을 부리기도 한다. 최근 수집하는 건 리본과 머리 장식류.
⬩ 소식
식사량이 적은 편으로 건강 탓에 어릴 적부터 많이 먹지 못했다. 또한 음식에 흥미가 없고 먹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차는 마시기 편해서 전용 티 세트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장소와 시간 불문하고 자주 차를 즐겨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차를 우려내는 예법과 솜씨는 일품으로 차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다.
장미나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을 말려 차로 만들곤 한다. 남은 꽃잎을 포푸리로 만드는게 취미.
✧ Etc
⬩ 6월 1일생. 양손잡이.
⬩ 애칭은 나샤. 미들네임인 셰리만큼은 허락하지 않는다. 오직 부모님만 부를 수 있는 애칭이라고 한다.
⬩ 3인칭 어투.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셰리'로 자신을 지칭한다.
⬩ 호칭은 당신, 성씨. 상대를 가리지 않고 반말을 사용한다.
⬩ 은방울꽃 향 속, 오랫동안 몸에 밴 듯 희미한 약초와 약품 특유의 화학 냄새.
⬩ 꿀을 바른 듯 달콤한 억양과 말투. 다소 높고 가지런한 장난스러운 목소리는 묘하게 귓가에 남는 음색이다.
relationship ‧ 관계
▸ 파벨 체르나트
❖ 못 미더운 수리공
아타나시아가 수집한 물건 중 고장난 것들을 흔쾌히 고쳐준다. 물건도 좋고, 인형도 좋은데, 장신구는 가지고 있는 공구로는 한계가 있어 난발을 망가뜨리고 스크래치를 내는게 일상다반사. 비명 지르는 아타나시아 옆에서 오늘도 파벨은 모르는 척 공구함을 닫고 도망간다.
▸ 니키타 V. 베틀렌
❖ 미션 임파서블:수업 시간 접근 금지!
니키타와 아타나시아는 수업 시간 요주의 인물이다. 둘이 옆자리에 앉아 시시덕거리는 게 하루 이틀인가! 종이접기를 하든, 소곤소곤 떠들든 하여간 수업에 집중하는 일이 없다. 특히 담 크게도 요아힘 랑그포드의 수업 시간에도 딴짓을 시도하려는 모습이 가상하다. 하여튼, 일탈로 다져진 우정에 사이는 돈독해 보인다.
▸ 아우렐리아 H. 솔렘
❖ 24/7 전속 잔소리꾼
아우렐리아는 언제나 아타나시아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복도 끝에서 들려오는 기침 소리에도 고개를 번쩍 들고, 창가에 오래 서 있기만 해도 이유를 묻는다. 혹여 또 몸이 상할까 염려하여 계절과 상관없이 전용 담요를 들고 다니는 것은 이제 누구에게도 낯선 광경이 아니다. 아타나시아가 건강 문제로 수업을 빠지기라도 하면, 아우렐리아는 과외 교사를 자처하며 나서기도. 아타나시아는 그 과도한 참견에 가끔 도망치기도 하지만, 의외로 잔소리가 들리지 않는 날이면 먼저 주변을 살피는 쪽은 아타나시아다.
▸ 로웬하르트 U. 몽클레어
❖ 화원에서 티타임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사이. 아타나시아에게 티타임 예법을 교정받기도 하고, 다양한 꽃을 티파티 재료로 소개받으며 색다른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School de Tenebrarum.
informs us that the town of Bexham hath, within a short space, has been visited by three several misfortunes, which have caused much uneasiness among the inhabitants.
Team Bloodlord Presents In Reverence to the Vampire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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