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 16
▏Physique▕ 167 cm ‧ 52 kg
▏Theme▕ 6A51F4
베레로니카를 거점으로 수 세기 전부터 예술과 산업의 경계에서 후원자로 자리해 온 유서 깊은 남작 가문이다. 권력 다툼이나 정계 진출, 군사적 공훈의 사유가 아닌 예술가와 장인들의 활동을 보호하고 지속시키는 공로로 작위를 받았으며, 꾸준히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고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자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여전히 영향력이 있다.
❝ 보내준 작품은 잘 봤어요. ❞
처진 눈매는 경계심보다는 수용에 가까운 빛을 띄고 있어, 시선을 마주하면 유순하게 부드러워지는 눈매를 바라 볼 수 있다. 눈동자는 깊은 검은색으로, 감정을 담지않고 고요히 가라앉아 있는 것이 묘한 느낌을 준다.
창백한 안색은 병약함보다는 햇빛을 피한 생활과 절제된 일상을 쉽게 떠올리게 만들며, 감정이 격해져도 그 얼굴은 쉽게 붉어지는 경우가 없어 늘상 창백한 빛을 띄우고 있다. 눈처럼 하얀 흰 백발은 꾸밈없이 정리되어 있으며, 빛을 받으면 희미하게 색이 옅어지기만 할뿐 화려하거나 빛을 반사하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치맛단은 몸선을 드러내지 않고 단정하게 떨어지며, 태도처럼 과하지도 흐트러지지도 않는다. 옷자락을 살짝 들어 올리고 걷는 걸음에는 항상 일정한 리듬이 있으며, 급한 상황에도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인상을 준다.
베레로니카를 거점으로 수 세기 전부터 예술과 산업의 경계에서 후원자로 자리해 온 유서 깊은 남작 가문이다. 권력 다툼이나 정계 진출, 군사적 공훈의 사유가 아닌 예술가와 장인들의 활동을 보호하고 지속시키는 공로로 작위를 받았으며, 꾸준히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고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자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예술을 개인의 재능이 아닌 사회가 보존해야 할 자산의 일부로 인식 후 그 가치를 환산하여 장기적인 양성과 기록을 중시하는 후원 방식을 고수하는 편이다. 가문은 화실과 공방, 소규모 공연장 등을 운영하고 지원을 하며 기반이 없는 평민들에게도 재능만 있다면 작업 환경과 생활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사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도 가문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후원의 형태를 조정하고 있으며 예술가들의 후원을 하면서 내세우는 본질적인 가치만큼은 꾸준히 유지 중이다. 후계자는 예술적 식견과 더불어 절제, 성실, 이상적인 태도를 배우도록 길러지고 있으며, 가문의 이름은 여전히 예술 산업에 있어서 확고한 영향력이 있다.
가문이 내세우는 본질적인 가치는 문화를 향유하는 이로써 보존의 책임과 비개입의 원칙을 사업적 가훈으로 두고 있으며, 가문의 거대한 저택 내에는 작품뿐만이 아니라 제작 과정, 실패작, 메모, 설계도까지 보관이 되어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Personality ‧ 성격
▸ 온순한 관찰자
❝ 제가 도와줄까요? 아, 물론 필요하다면요. ❞
한눈에 보아도 온순한 인상이 눈을 사로잡는다. 말투 역시 그 성격에 걸맞게 조용하고 상냥하며, 말을 하기보다는 듣는 것에 익숙한 듯 언제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사건이 생기면 언제나 앞서 나서기보다는 관찰한 후, 그 후에 협력과 협동을 우선시하고, 그 과정에서 경계심보다는 신뢰를 먼저 건네는 모습이 주로 목격된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작은 친절에도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갈등 앞에서도 목소리를 높이기보다는 조심스럽게 상대의 기분을 파악해 타협점을 찾아 해결하는 타입이다.
▸ 관용적인 조력자
❝ 판단을 미루는 것이 서두르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았거든요. ❞
자신의 이익보다도 타인의 입장을 먼저 고려할 줄 아는 모습이 타인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이 넓다고 평가하고는 한다. 의견 차이가 생겨도 반박보다는 이해를, 자연스럽게 협조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갈등으로 인한 상황에도 누군가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실수나 약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마저 받아들이는 선택을 주로 한다. 앞에 나서서 해결하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곁을 지키며 필요한 도움을 건네고 모두가 함께하는 선택을 중시하기 때문에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스스로를 타협해 주변의 균형을 맞추는 편.
▸ 성실한 탐구자
❝ 잃은 것을 찾는 기쁨은 그 누구보다 기쁜 일이라고 적혀있으니까요. ❞
세상의 작은 의문에도 쉽게 지나치지 않는 호기심을 지녔다. 답을 찾기 위해 꾸준히 탐구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아는 체하기보다는 배우려고 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에 가까운 듯 하다. 자신의 부족함과 몰이해를 인정하는 겸손함과 꾸준함을 보아 상당히 성실한 듯 보인다. 또한, 올바른 방향과 타산적이지 않은 가치를 믿으려고 노력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에도 냉소적으로 그리고 염세적으로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탐구는 자기 과시가 아닌 이해를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그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는 편인 것 같다.
Extra ‧ 기타사항
Rossetti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예술가 후원 가문으로서 베레로니카에 굳건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엄격하지만 차분한 분위기를 가진 귀족 가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하루의 시작과 끝에 반드시 기도가 있었고, 식사 전후의 감사와 절제를 당연한 예법으로 여겼을 만큼 신실한 가문으로, 이는 그 가문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가족 간의 대화에서도 감정의 격앙은 올바르지 못한 것으로 여긴다. 침착함과 인내,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가 가문 내 미덕이며 가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문 내 일원의 특징 중 하나로 뽑을 수 있다. 가문 내 근황이라고는 2남 3녀 중 최근 차남이 사제의 길을 택한 이후, 가문 내에서 성직을 명예로운 헌신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공고해졌으며, 이는 형제자매 사이에서도 자연스러운 귀감에 가깝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를 본 받아 신앙을 삶의 소명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가족 구성원 내에서도 신앙이 선택이 아닌 삶의 태도임을 알려주는 지표가 된 듯 하다.
가정의 일상은 화려함보다 규칙과 절제, 침묵을 우선으로 돌아갔으며,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사교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가문과 교류는 없는 편으로 알려져 있다. 대게 가문 내 일원들은 사업을 중심으로 하여 독서와 필사, 음악과 묵상이 생활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겸손과 봉사의 자세를 익히는 것이 귀족으로서의 책임이라 배웠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 속에서 테네브라룸 스쿨의 진학은 특별한 선택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어진 삶의 흐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로테아의 테네브라룸 스쿨의 입학에 가족들은 가문의 명예와 함께 염려와 기도를 표하며 지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선택은 축하보다는 축복의 의미로 받아들여졌으며 개인의 의지이자, 가정이 오랜 시간 지켜 온 신앙적 삶의 연장선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호불호
호불호가 명확한 편이지만, 그것을 드러내는 것은 가문에 교육 방식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이 생기면 맞서기보다 거리를 두는 방식을 택하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신앙과 배움, 가문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드물게 단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대게 선호하는 상황을 살펴보면 규칙적인 생활과 기록 하는 것을 좋아했고 성가나 종교, 자연 철학이 적혀 있는 서적을 수집하는 듯 했다.
그 외 불호의 영역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켜보면 과도한 소음과 감정을 과시하는 상황에 피로감을 느껴하는 듯 했으며 예술이나 신앙을 명성과 장식으로만 대하는 이들의 태도를 경계하는 듯 보인다.
특기 및 취미
특기는 필사와 문서 정리. 대게 가문 내에서 성서와 기도문, 혹은 예술가들의 기록물들을 정확하게 옮겨 적으며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오탈자가 거의 없고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 빠르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며 감정을 가라앉히는 데는 성서를 적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취미는 관찰하는 것. 일기나 필사, 스케치처럼 오래 관찰하고 시간에 따라 남길 수 있는 행위를 곧 잘 즐겁게 하는 듯 했다. 주로 남은 시간에는 스케치를 하며 시간을 보내며, 예술가를 후원하는 가문답게 스케치의 실력이 꽤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교내 평판 및 교우 관계
교내에서의 평판은 눈에 띄는 성취나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적어도 학급 내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한 학생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규율을 어기지 않으며, 기도와 수업, 공동 생활에 있어 성실히 임하는 태도로 바람직한 신앙 생활을 해오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교사와 성직자들의 평가가 안정적인 것을 알 수 있다. 동급생 사이에서는 차분하고 친절하다는 말을 자주 듣고, 소문이나 험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기 때문에 동급생들과의 사이도 원만한 편이다.
교우관계는 넓기보다는 깊게 사귀는 편이며, 몇몇 친구들과는 기도나 독서, 묵상을 함께하며 안정적인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듯 보였다. 갈등이 생기면 즉각적인 변명이나 감정을 표출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대화를 시도해, 친구들로부터 성숙하다는 평가를 곧 잘 받는다.
반면, 경쟁과 과시가 두드러지는 친구들과는 적당한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회피나 불호라기보다는 스스로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선택에 가까우며, 이러한 친구들도 도움을 요청하면 망설임 없이 돕고 대화에 응한다.
따라서, 성실하게 수업을 듣지만 학업을 경쟁이나 과시의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해와 성실함을 중심으로 수업을 듣기 때문에 모든 과목에서 두각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지나치게 공부에 몰두하기 보다는 봉사를 하거나, 타인을 돕거나, 공동체 생활에 시간을 쓰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노력 대비 결과가 안정적인 학생이라는 평가와 함께 중상위권의 성적을 받는 것으로 확인이 된다.
ETC
생일은 10월 19일. 양손잡이.
친분과는 별개로 모든 사람을 성으로 부르는 편.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깍지 끼는 버릇이 있다. 이는 긴장이라기보다는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버릇으로 보인다.
또한 나긋나긋하고 느린 어투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끔 한 박자 늦게 반응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는 다른 생각을 해서 나온 반응이 아닌 성급한 대답을 피하기 위해 고민하다 타이밍을 놓친 듯한 반응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School de Tenebrarum.
informs us that the town of Bexham hath, within a short space, has been visited by three several misfortunes, which have caused much uneasiness among the inhabitants.
Team Bloodlord Presents In Reverence to the Vampire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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