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 15
▏Physique▕ 157 cm ‧ 46 kg
▏Theme▕ bed7f7
일찍이 페룸 발레에 자리 잡아 소금 광산을 일구었으며, 생산 및 유통을 통해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다. 특이점은 그들이 평민들의 삶에 관심이 지대했다는 점으로, 자리 잡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 초기부터 평민들을 위해 물질적 도움과 안전한 일자리 제공 등 여러 방면으로 헌신하였다. 이는 대역병과 전란의 화마에도 끊이지 않았고 급기야 국가를 위한 지원금으로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결국 백작 작위를 받았으므로 아주 손해 보는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 당신의 행복이 곧 제 행복이죠. ❞
하늘색 머리카락과 감은 눈. 꽤 하얀 피부를 지녔지만 옅은 홍조 정도는 있으므로 마냥 비인간적이진 않았다.
감은 눈이 뜨이는 일은 없었으나 입꼬리는 늘 호선을 그리고 있었으므로 인상도 좋은 편. 오른손 중지의 은반지 외에 별도의 악세사리는 없다.
정갈한, 적당한 기장의 교복을 입고 있으며 미사 시간을 제외 두건은 쓰지 않는다.
▎IMAGE COPYRIGHT © swa20314032
시초는 14세기 무렵 대두된 신성로마제국의 바이에른 출신 상단이었다. 그들은 일찍이 페룸 발레에 자리 잡아 소금 광산을 일구었으며, 생산 및 유통을 통해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다.
특이점은 그들이 평민들의 삶에 관심이 지대했다는 점으로, 자리 잡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 초기부터 평민들을 위해 물질적 도움과 안전한 일자리 제공 등 여러 방면으로 헌신하였다. 이는 대역병과 전란의 화마에도 끊이지 않았고 급기야 국가를 위한 지원금으로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결국 백작 작위를 받았으므로 아주 손해 보는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자애로운 성품과 행보 덕분에 귀족이 된 후에도 이미지가 매우 좋은 편이었지만 동업자들이나 귀족 가문 사이에서는 마냥 그렇지만도 않았다. 과거, 일각에서는 작위를 돈으로 산 것이나 다름없다며 폄하했으며 그들의 행동이 모두 계산된 것이라며 헐뜯었다. 여전히 정통성이 강한 가문에는 소문이 죽지도 않고 떠돈다. 슈미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전형적인 페룸 발레의 귀족이며, 개중에서도 상인에 가까워 명예나 신분 상승보단 힘과 돈을 중요시했다. 소득 없는 기싸움보다 사업 확장을 더 유의미하게 여겼다. 그러한 사고방식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점이 바로 사교계에 큰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이유가 없다면 사석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그들에 대해 잘 아는 이도 없다.
Personality ‧ 성격
▸ 다정한
❝ 필요하시다면 제 것도 드릴까요? ❞
사랑을 받아보았기에 베푸는 법을 배운 구김살 없는 인간. 이타적이고 나긋한 성격으로 하여금 타인에게서 쉽게 호감을 사는 타입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아 처음 대면한 사람일지라도 낯가림 없이 친근하게 대하며, 돌발 상황에 처해도 유하게 대처하는 법을 안다.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경우가 많으며 요청을 거절하는 일이 거의 없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이면 뭐든 해줄 것처럼 굴었다. 물론 역량 외 일을 부탁하면 금세 울상이 되어 우는소리를 하지만….
▸ 해맑은
❝ 실은, 제가 책을 읽으면 죽는 병에 걸려서… … 하하. 장난이에요! ❞
해맑고 장난기가 많다. 말끝에는 늘 능청스러운 농담이 따라붙으며 가벼운 장난질 또한 일상이었다. 한번 입을 열면 상대의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로 말도 많아 어떨 때는 웃고만 있어도 조용히 하라고 주의받았고, 단지 하늘 구경을 했을 뿐인데 장난칠 생각은 하지 말라는 잔소리를 들었다. 그럼에도 헤실헤실 웃어넘기는 꼴을 보면 참 속 좋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밝은 시선으로 보며 큰 걱정 없이, 고민 없이 인생을 사는 아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별종
❝ 거꾸로 매달려서 독서해 본 적 있어요? ❞
기본 소양은 갖췄지만 사람이 덜되었다. 각 잡힌 생활보단 자유를 추구했으며 가끔은 상식을 벗어나는 특이한 사고방식을 뽐낸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툭툭 내뱉는 말과 언뜻 보면 멍청하게도 느껴지는 행동, 헛소리와 상대를 골려 먹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한 말장난이 쉽다. 고의는 맞지만 악의는 없다. 매번 적당한 선에서 그치는 것이 그 반증이다. 단지 남에게 맞출 필요 없는 환경에서 살았기에, 눈치 볼 일이 적어 자연스럽게 자신 위주의 삶을 살뿐이었다.
Extra ‧ 기타사항
라리사
6월 8일. 폭풍으로 인해 광산 입구의 한구석이 무너진 날의 한밤중에 태어났다. 집안 어른들은 아이가 불운을 지니고 태어났을 것이라 걱정했으나 실상은 반대였다. 또래보다 건강함은 물론 크게 속 썩이는 일 없이 잘 자랐으며, 오히려 행운아라고 불릴 정도로 운이 특출나게 좋아 예쁨을 받았다. 조부께서 유독 아이를 예뻐하여 가는 곳마다 데리고 다닐 정도였으므로, 10살 이전까지는 다양한 곳을 여행하기도 했다.
기민하며 머리가 잘 도는 축에 속하지만 뛰어나진 않다. 이렇다 할 재주도 없지만 다재다능하다는 칭찬을 자주 듣는다. 그저 감과 운이 좋아 생기는 우연 때문이었다. 이는 그의 특기이기도 한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적당히 찍어 맞추는데 틀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처음 접해보는 악기를 들어도 금세 사용법을 익힌다거나, 멀미로 인해 잠시 마차에서 내렸는데 바퀴가 헐거워진 것을 발견한다. 이처럼 ‘운’을 이용해 그 상황을 타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는 이 행운을 신의 사랑이라 여겼으므로 신앙도 그에 기반한다. 계기는 가벼울지언정 신을 믿음에 거짓은 없어 외동임에도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테네브라룸 스쿨에 입학하였다.
가족, 슈미트
조부모님과 부모님, 숙부, 숙모와 함께 페룸 발레 외곽에 있는 저택에 살고 있다. 꽤 화목한 가정으로 사이가 좋지만 아이가 없는 학기 중에는 적막하기만 하다. 다들 사업에 힘쓰느라 시간이 부족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 외 여럿의 방계가 있지만 분가하였기에 가끔 안부 인사만 나누는 정도이다.
수 세기 지나며 타국의 피는 옅어질 대로 옅어졌고, 이제 완벽한 트란실바니아의 사람이 되었으나 여전히 옛 독일어를 배운다. 단순히 가풍이다.
학교생활
슈미트 백작가가 귀족들 사이에서 마냥 좋은 이미지가 아니며, 외부에 알려진 것이 별로 없는 비밀스러운 사람들이었기에 처음 입학했을 때는 겉돌았다. 물론 특유의 다정한 성격과 붙임성으로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리감을 좁히는 것에 성공했으므로 지금은 대부분의 교우와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특이하게도 속마음을 터놓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 자잘한 농담을 주고받거나 남는 시간에 취미활동을 함께하는 정도에서 그친다. 당연하게도 교내 평판은 무난한 편.
학업에는 관심이 없는지 어째 성적이 애매하다. 그 특출난 운으로 잘 찍어도 중위권에 머문다. 그중 인문 및 사회학에 약하며 수학 성적이 가장 좋다.
그 외
이러한 성격에도 원체 이상한 애는 아니다 싶은 것이… 종종 그 특유의 맑은 얼굴로 제정신 박힌 소리를 한다. 누가 옆에서 헛소리하면 동조보다 부정을 택할 때가 있었다.
특기는 체스. 원래도 재능이 있었으나 실력이 꾸준히 늘고 있으므로 누군가에 지는 일이 적었다. 가볍게 수를 두는 것에 방심하여 긴장을 풀면 순식간에 수세에 몰려있을 것이다.
악력이 강하며 매우 건강한 체질이다. 단점이 있다면 내킬 때만 움직이는 버릇이 있어 체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이다. 자연스럽게 매캐한 냄새를 풍기고 다니는 여타 슈미트의 사람들과 달리 씁쓸한 찻잎의 향기가 났다. 이는 그가 차를 즐겨 먹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풀밭에 누워 낮잠 자는 버릇이 있어서이기도 하다.
가문에 고용된 사용인들과도 스스럼없이 잘 지내며 유독 정원사와 가깝게 지낸다. 이는 6살의 라리사가 푸른 장미가 갖고 싶다고 떼쓴 것이 계기였다. 정원사는 야생에서 자라던 하얀 장미를 꺾어와 염료로 물들였고, 기어코 라리사의 손에 파란 장미를 쥐여주었다. 이후 정원사 뒤꽁무니를 따라다니기 바빴으며 틈만 나면 그에게 가 다양한 식물과 차에 대해서 배웠다. 정원사 또한 잊지 않고 반년 간격으로 푸른 장미를 선물해 준다. 오래되어 시든 장미는 어쩔 수 없이 버렸지만 몇 개는 말려서 보관 중.
빛나는 보석이나 귀여운 인형을 좋아한다. 디저트류는 전반적으로 좋아하는 편이지만 개중에 사과파이와 케이크류를 가장 선호한다. 불호는 없다.
성으로 불리든 이름으로 불리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School de Tenebrarum.
informs us that the town of Bexham hath, within a short space, has been visited by three several misfortunes, which have caused much uneasiness among the inhabitants.
Team Bloodlord Presents In Reverence to the Vampire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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