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 16
▏Physique▕ 156 cm ‧ 46 kg
▏Theme▕ FFDAE4
라코비차 자작 가는 베레로니카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위치한, 무용인을 육성하는 라코비차 무용학교의 주 재단 가문이다. 대대로 꾸준히 뛰어난 무용수를 배출한 가문이기도 하며, 학교장은 라비안의 아버지, 샤를 라코비차. 베레로니카에 거주하며, 무용에 재능을 보인다면 만 5세부터 40세까지 최소 2주 이상, 최대 3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돈만 받쳐준다면 그 이상 수강도 가능하다고.
❝ 그렇게 하라고… 신 님께서 그러셨어요. ❞
등 가운데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연분홍색 자연 곱슬 머리카락. 눈썹이 듬성듬성 보이는 시스루 뱅의 일자 앞머리와 하얀색 리본으로 한 쪽을 땋아내린 머리. 꾸준히 관리 받아와 머릿결은 좋은 편이나, 조금만 흐트러져도 금방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지 언동은 얌전하다.
눈꼬리가 아래로 처져 다소 순한 인상을 띄는 눈과는 달리 어떠한 감정도 담고 있지 않는 회색 눈동자는 안광만 겨우 빛나고 있어 어쩐지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겠다.
미소도, 찡그린 표정도 아닌 멍한 무표정이 특징. 그런 와중 뺨을 물들이고 있는 분홍빛 혈색은 그가 평범히 살아있는 사람임을 증명하고 있다.
수녀복은 별다른 변형 없는 정석 그대로, 단정한 복장을 고수한다. 예외로 두건은 미사 시간을 제외하면 착용하지 않는다.
그 외 눈에 들어오는 특징으로는 하얀색 면장갑을 항상 착용하고 있다는 점이나, 특별한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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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비차 자작 가는 베레로니카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위치한, 무용인을 육성하는 라코비차 무용학교의 주 재단 가문이다. 대대로 꾸준히 뛰어난 무용수를 배출한 가문이기도 하며, 학교장은 라비안의 아버지, 샤를 라코비차. 베레로니카에 거주하며, 무용에 재능을 보인다면 만 5세부터 40세까지 최소 2주 이상, 최대 3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돈만 받쳐준다면 그 이상 수강도 가능하다고.
학년, 기수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 개별 레슨 시스템 덕분에 아직 정식으로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아주 어린 자제들이나 사교나 취미 목적의 영애 등 나이, 성별 가리지 않는 수강생들이 해당 학교를 다니고 있다. 가르치는 무용은 사교댄스, 발레.
명목상 평민 신분의 수강생도 받는 듯 하나, 귀족과 평민이 듣는 반을 따로 분리한다던가, 수강료를 다소 비싸게 받는 방침의 이유로 수강생의 비율은 9:1의 비율로 귀족 수강생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이만한 돈을 낼 수 없는 평민의 경우 그 해 수확한 농산물을 일부 납품하는 식으로 수강료를 대체하려는 경우도 있다는데… 안 그래도 적은 평민 수강생의 비중은 더욱 줄어드는 추세.
비록 마냥 좋은 평판은 듣지 못하는 가문이나, 그것은 평민 신분에만 해당하는 사항. 해당 무용학교의 존재로 인해 베레로니카 지역 내 귀족들 사이에서 라코비차 家의 입지는 결코 좁지 않다. 특히 발레를 비롯한 무용계에 대대로 꽤나 큰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베레로니카의 귀족답게 저택은 지금으로부터 한 두시대 동떨어진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무용학교와의 거리는 마차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해서야 라코비차 가문의 저택의 정문이 보이는 정도.
Personality ‧ 성격
▸ 맹한 이
❝ … …네. 제대로 듣고 있었어요. ❞
얌전하다 못해 고요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차분한 언동…을 빙자해 시종일관 맹한 모습을 자주 보여 라비안을 알고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라코비차, 또 저러네.” 같은 소리가 나오기 일쑤였다. 이러한 성격에 다소 순한 인상까지 겹치니 소심하고 어수룩하다는 오해까지 받기 쉬운 처지이나 딱히 개의치 않는 듯.
상대에 대한 반응에는 대체로 1~2초의 공백이 존재한다. 본인 왈, 뱉을 말을 한 번 곱씹고 내뱉으라는 신 님의 가르침이라 답하는데. …명확하지는 않지만, 믿어도 될 것 같다.
▸ 무감정한 이
❝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말투가 진심이 아닌 것 같다고요? 아니요, 진심인데… ❞
언제나 감정이 일절 묻어있지 않는 무뚝뚝한 어조로 상대를 대한다. 아니, 기본적으로 감정 표현이 적다 못해 지나치게 평이하다. 융통성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요, 정이 없다 하기엔 또래에게 관심을 가지는 편이나 뭔가 어색한… 심지어 아주 가끔 과격한 발언으로 주위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는 일도 있었으니!
그런 주제에 뱉는 말들은 대체로 다정한 말인지라, ‘일부러 저러나?’ 라는 의심을 사기 일쑤. 그러나 고의가 아닌 타고난 성향임은 금방 드러나곤 했다. 스스로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 매우 깊은 신앙심을 가진 이?
❝ ㅡ할 겁니다. 신 님이라면 그리 하셨겠죠. ❞
신앙심이 평균 이상으로 몹시 깊은 것일까, 제 의견을 고집하지 않으며 설령 표출하더라도 ‘신이라면 그리했을 것이다’ 며 덧붙이는 것이 주된 말버릇이었다. 자신의 행동거지는 모두 신의 가르침에 따르고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자아가 몹시 옅어 무언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되묻거나 먼저 들려오는 상대의 의견을 그냥 받아들이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때때로 이것이 강박적일 때가 있어 라비안이 광신도인 건지, 단순 말버릇인지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럼에도 확실한 것은, 그는 동기 중에서도 꽤나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라는 것.
Extra ‧ 기타사항
01. 라비안! 너 친구 없지?
• 학생들과의 교우 관계의 경우 좋다, 나쁘다로 구분한다면 좋지 못한 축에 속할 것. 단적으로 말해, 라비안은 친구가 없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을 잘 잡지 않는 데다 또래들과 무난하게 섞여들 수 있으나 물속 기름방울 마냥 어딘가 동떨어진 특유의 기질 탓에 제대로 사귀고 있는 친구가 없는 상태인데… 본인 또한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려는 태도를 취하지 않아 교사들의 고민 아닌 고민을 만들어내고 있는 주범.
• 역설적으로 사람을 가리지 않는 건지, 평판 좋은 모범생이나 평판 나쁘기로 소문난 불량아 등 사람 가리지 않고 선뜻 말 거는 모습이 포착되고는 했다. 적어도 겉보기에는 싸움 없이 누구든 잘 지내려 하는 경향이다. 노력과는 별개로 그와 대화를 해 본 이들의 말을 들어본다면 가까워질 만한 상황에 선을 긋고, 선 그을 상황에 훅 들어오는 사회성 떨어지는 독특한 면모를 더러 보여줬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속된 말로, …찐따다.
• 상술한 것을 뒷전으로 둔다면 특이하게도 교사들과는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입학 초, 말대꾸로 요아힘 랑그포드 사제의 분노를 사며 요구받은 반성문의 30배 되는 양을 써 온 이후 그에게는 몹시나 깍듯하게 군다던가, 도서관에 들렀다가 아이라 윈터본과 마주친다면 마찬가지로 아무렇지도 않게 감상을 대꾸한다던가… 그의 소름 돋는 분위기는 내키지 않으나 그것이 매력이라 평한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따르는 사람은 그레이 화이트번즈 보조교사겠다. 어리숙한 면모를 더러 보여주더라도 만만히 보는 모습 없이 묵묵히 따르는 것은 동정일수도, 제 딴의 선의일수도. 어쨌든, 꾸중 잔뜩 들으면서도 보조 교사 직책은 충실히 임하는 모습에 모질게 굴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후술하겠으나 그의 철학 성적은 나쁜 편이기에 정작 화이트번즈가 자신을 어찌 보는지에 관해선 고려치 않는 것 같다…
02. 극단적인 성적 편차
• 성적 관리에는 대체로 게으르다. 그런 태도에 걸맞게 대부분의 과목은 매번 중하위권의 성적을 차지하는 중. 특히 철학 과목은 낙제점을 겨우 면하는 수준이다. 이마저도 방학 때 가정 교사를 붙여가며 이론을 머리에 때려 박아 넣음으로써 겨우 올린 성적이라는데, 더 성적을 올리고 싶은 의향은 없는 듯. 과제는 나름 꼬박꼬박 내고 있으나, 그 내용은 담당 교사가 도리어 고개를 갸우뚱하기 일쑤다. 듣기로는 예법도 조금… 글쎄.
• 그럼에도 요상한 부분을 꼽으라면 수학과 교양의 성적 만큼은 상위권에서 머물고 있다는 점이겠다. 본인 왈, ‘수학은 정해진 연산만 하면 되니 어렵지 않다.’ …기만 아닌가?
03. 루틴
• 교내 생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라비안 만의 철저한 루틴이 있다.
• 하나, 매주 일요일 해 질 녘에는 묘지 앞에서 기도를 한다.
• 둘, 매일 아침 2시간 동안 발레 연습을 한다.
• 셋, 다섯 번째, 열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에만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수업에 빠진다.
…해당 루틴은 지난 4년간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어 그가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시간을 파악하는 학생도 일부 존재할 정도.
• 이따금씩 제 손깍지를 껴 기도하는 제스처를 취할 때도 있으나, 눈에 띄는 사항은 아니다.
04. Lacovita 家
• 직계 가족으로는 조부모님과 부모님, 5살 터울의 오빠 한 명. 가주와 차기 가주의 역할은 아버지와 오빠의 역할이니 따로 가주 교육을 받은 적은 없다. 가족 간 사이는 좋은 편… 주변 사람들 말로는 과거에는 더욱 각별했다 하던데, 풍문이다.
• 방계 가족으로 성직자인 숙부 한 명이 있다. 이 숙부는 저택에 함께 거주하며 매 주일마다 라코비차 가문의 예배를 주도하지만, 테네브라룸 스쿨 출신은 아니라고.
• 테네브라룸 스쿨 입교 신청을 결정한 것은 집안의 뜻이었다. 비록 종교를 믿음과 별개로 대대로 테네브라룸 스쿨 출신은 없던 라코비차 가문이었으나, 라비안이 최초의 입교자가 되었다. 집안에서는 이것에 큰 자부심을 여기고 있으며 그가 좀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가 개입이 가능한 선에서 신경 쓰고 있다.
• 그러나 테네브라룸 스쿨과 크게 연이 없을 것 같던 라코비차가 어째서 라비안을 테네브라룸 스쿨에 보내는 결정을 한 것인지에 관한 자세한 경위는 여전히 알려져있지 않다. 내부 사정이 있겠거니…
05. Lavien Rose Lacovita
• 교사들에게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경어체를 사용한다. 다만 상술했듯 그 말투에 느껴지는 온도는 몹시 미지근하고, 딱딱하게 느껴진다. 이것도 나름 다정하게 말하는 것이라는데…
• 상대를 부르는 호칭은 성씨 + ~씨로 칭한다. 자신보다 높은 백작 신분의 이들에게 조금 더 깍듯한 태도이나, 큰 차이는 없다.
• 취미는 무용. 특히 발레에 재능을 보이고 있다. 테네브라룸 스쿨의 입교 전까지는 라코비차 무용학교를 다녔으나, 테네브라룸 스쿨 입교를 위해 일찍이 그만두었다. 만약 입교하지 않았다면 무용수의 길을 걷지 않았을까. 물론, 천재 발레리노로 평가받는 그의 오빠 마엘 라코비차에 비하면 그는 좋게 봐줘야 영재에 그칠 뿐이다. 더군다나 오빠를 넘고 싶다는 욕망을 품기엔 그에 대한 큰 열등감도 없으니.
•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옅다. 남들이 좋아하는 것들은 대체로 좋아한다 여기고 있고, 싫어하는 것 또한 딱히 없음. 어쩌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한 대 갈겨버리면 되기 때문이라며… 아차, 실례.
relationship ‧ 관계
▸ 하일 M. 게네아
❖ 우호적 가문 관계, 그러나...
게네아 가문은 주기적으로 라코비차 가문이 운영하는 무용학교를 후원한다. 해당 후원금은 학교의 유지비로 사용되어 수강생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비교적 여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다. 게네아 가문 역시 라코비차 무용학교를 통해 인맥을 제공받는 등 실질적인 이익을 얻으며, 지금까지도 좋은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가문 아래에서 자란 라비안과 하일이 테네브라룸 스쿨에서 만났으니 서로 알은체를 하는 건 당연한 일. 하일은 라비안의 성적이 성에 차지 않아 괜한 시비를 걸고 라비안은 그런 하일을 적당히 무시하는 것으로 대처한다. 이러나 저러나 남들 보기엔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실상은 어떨지 또 모르는 일이다.
▸ 크림 H. 크리울
❖ 머리색, 눈색이 같다고 쌍둥이가 아니지요
분홍색 머리카락, 하얀 눈, 동갑내기. 외관적으로 공통된 요소가 많아 입학 초기, 어린 아이들의 시선에 있어 크림과 라비안이 쌍둥이라며 오해 받는 일이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당사자들이 정정을 함으로서 사그라들었다. 두 사람에게는 그저 지나간 해프닝일 뿐. 그래도, 우연이란 신기한 법이다.
▸ 체르네아 I. 엘리아데
❖ 백조와 유령
분두 가문은 업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맺고 있다. 두 가문의 연줄로 인해 엘리아데 무용수 중에는 라코비차 무용학교 출신이 다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무용학교를 졸업 후 엘리아데 소유의 극장에 들어가는 등 상호 우호적 교류가 잦은 편.
그런 가문의 영향으로 라비안 또한 체르네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체르네아에게 없는 예술적 재능과 더불어 신실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입학 초 부터 굉장한 관심을 받고 있는 중. 안타깝게도 체르네아가 가지고 있는 호감도에 비하면 라비안은 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 로웬하르트 U. 드 몽클레어
❖ 열심히 못하는 스터디
상호간 1:1 과외를 진행하는 사이. 초기에는 로웬하르트는 철학, 라비안은 수학 위주로 가르치다 현재는 토의를 하거나 과목불문 과제를 하다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변질되었지만... 쌍방으로 성과가 나오지 않아 결과물에 대한 부담도 없다.
▸ 나비게아 S. 로데아
❖ 수상한 루틴 동행자
우연히 라비안의 루틴을 눈치챈 나비게아. 호기심에 수상할 정도로 라비안의 뒤를 따라다니며 루틴을 지켜본다. 루틴을 실행하는 라비안은 매번 알지만 모르는 체해왔으며, 이제는 뒤에 나비게아가 없으면 허전할 정도. 조만간 함께 하자 제안해 볼까 고민 중이다.
School de Tenebrarum.
informs us that the town of Bexham hath, within a short space, has been visited by three several misfortunes, which have caused much uneasiness among the inhabitants.
Team Bloodlord Presents In Reverence to the Vampire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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