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 17
▏Physique▕ 189 cm ‧ 70 kg
▏Theme▕ C4C4C4
아이데스 가문은 건축업을 주 업으로 하는 가문으로, 귀족들의 저택은 물론 공공 건축물(박물관 등)의 일을 수주받아 설계부터 총책임, 감독을 맡아왔다. 그에 대한 공로로 백작 작위를 유지해 왔다.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양식의 건축물을 설계하고 짓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이데스 가문에서 사용하는 자재는 하나같이 고급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야야야… 오늘따라 무릎이 더 아파서요. ❞
사제복에 가려져 있음에도 휘적휘적 흔들리는 팔다리가 퍽 인상 깊다. 큰 키만큼 큰 옷을 받았지만, 그마저도 부족했는지 바지가 발목을 가려주지 못했다.
또래 아이들보다도 훌쩍 큰 키와 손발에, 길고 짙은 색의 붉은 머리칼이 더해져 그와 가까워질수록 더욱 위압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에 반해 순한 표정과 인상은 사람들의 경계를 허물기에 충분했다.
가끔은 불안해하고, 가끔은 어리숙한 모습까지 그를 제 나이대로 보이게 한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키에 비해 마른 몸이 사제복에 가려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를 꺽다리라 부르기도 했다.
아이데스 가문은 건축업을 주 업으로 하는 가문으로, 귀족들의 저택은 물론 공공 건축물(박물관 등)의 일을 수주받아 설계부터 총책임, 감독을 맡아왔다. 그에 대한 공로로 오래간 백작 작위를 유지해 왔다.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양식의 건축물을 설계하고 짓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이데스 가문에서 사용하는 자재는 하나같이 고급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분에 건물이 올라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나 그 전통성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아이데스에 일을 수주하는 귀족이 적지 않다.
레기나 몬티움에 본적을 두고 있으며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나라 곳곳에 거점을 두고 있다. 건축물을 올릴 때는 거점에서 지역 주민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일을 할 때만큼은 넉넉한 임금을 보장하고 있어 평민들에게도 평판은 좋은 편.
건축이야말로 오래전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문화이며 가정, 마을, 나라의 기초가 되고 기반이 되는 것이라. 그러므로 아이데스는 오래된 건축양식을 고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애쓸 것이다.
Personality ‧ 성격
▸ 성숙한
❝ 제가 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해요. ❞
어릴 적부터 또래 아이들보다 어른스럽고 성숙하다는 평을 듣는 사람. 다른 이의 말을 경청하여 들을 줄 알았고, 자신이 잘못하거나 실수한 것은 곧바로 사과하고 실수를 바로잡았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제 책임을 다하며 타인을 존중하며 제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원활한 학교생활이라고 스스로가 강하게 믿고 있다.
▸ 조심스러운
❝ 네에? 그러다 다치기라도 하면…! ❞
대담하기는 글렀다, 돌다리도 한 번 더 두드리고 건너라는 말에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을 두드릴 타입이다. 불안함이 기저에 깔려 있어서 별것 아닌 일에도 안절부절못하고 몇 번이나 다시 생각하고는 했다. 무엇이든 신중하게, 충동적으로 굴지 않는다. 그는 행동뿐만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조심스러웠다. 말을 고르고, 너무 들이대지 않고 거리를 둔다. 남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 것도 무섭지만 그 반대도 무서워한다.
▸ 예민한
❝ 너, 너무 가까이 붙지는 말아주세요… ❞
평소에는 그리 티가 나지 않으나 성장통으로 오는 통증과 함께 몸에 대한 변화가 찾아오며 예민하게 굴 때가 늘었다. 닿는 것은 물론이요, 누군가 제 몸에 대해 말을 얹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혹여나 제 이야기가 입에 오르면 조심해달라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원래도 행동이 조심스러웠던 덕에 크게 티가 나지는 않으나 활동적인 행동도 잘 하지 않게 되었고, 낯선 상황에 더 당황하고 예민한 반응을 하며 키가 크기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Extra ‧ 기타사항
01. 아이데스
건설, 건축으로 가세를 키운 가문인 만큼 생활의 대부분이 건축과 이어져있다. 기초를 학습하고 기반을 쌓는 것을 등한시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 기반에는 건축뿐만 아니라 교육, 생활 전반에 광범위하게 새겨져 있는 행동양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소한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 것, 기본을 하찮게 여기지 않을 것, 조급하게 올라가는 것보다 아래부터 차근차근 쌓아갈 것. 그러나 그 또한 귀족의 시선이라, 자신들에게 주어진 특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4남 2녀, 그중 막내이다. 나이 차가 제법 나는 첫째 형은 일찌감치 가문의 일을 이어받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원래는 셋째 형이 사제가 되기를 희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불발되었다. 셰르반이 제일 잘 따르는 것은 셋째 형이지만 제 형제자매 모두를 마음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다.
막내로서 이쁨받기도 했으나 제법 엄격하게 자라기도 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가문의 교육을 받았으며, 셋째 형의 뜻을 이어받아 신앙의 길을 걷기로 스스로 결정하였다. 테네브라룸에 입학하는 것이 확실시된 후엔 귀족으로서, 또 한 명의 사제가 되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음에 가족 모두가 그를 축복하며 감사했다.
최근에는 무역으로 새로운 자재들이 유통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만큼 아이데스 안에서도 실용적인 양식에 대한 관심과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경계 하자는 사람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자는 견해를 가진 사람 간 의견이 갈리고 있다.
02. 테네브라룸 생활
명실상부한 모범생. 수업을 듣는 자세나 태도는 더할 나위 성실하고 진중하여 선생님들의 호감을 산다. 그러나 다만… 모든 과목의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수학과 고전어에는 제법 두각을 보였으나 의학에는 영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형님께선 분명 건축과 다르지 않다고 하였는데 제가 보기에는 사람의 몸이 건축물과는 너무나도 다른 것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성적 평균은 나쁘지 않았으나 의학 교사에게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규칙을 존중하고, 신앙심을 등한시하지 않기에 교사와 성직자들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신앙심은 높은 편이다. 스스로가 사제가 되길 원한 만큼 신학과 사람들의 삶에 관심이 많다. 귀족이자 사제로서 사람들의 생활을 돌보고 이끌어가고자 열심히 공부하고 애쓰고 있다. 다만 그 마음까지 전부 알기는 어려워한다.
교우관계는 겉으로 보기엔 원만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친우가 거의 없다. 스스로가 마음을 잘 주지 않거니와 최근에는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거리를 두기도 했기에.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모두와 잘 지내고 있으니, 본인은 큰 불만이 없다.
사고 치는 일 없이, 문제 되는 일 없이 지내왔으나 이 커버린 키가 학교생활을 방해하고 있다면…! 덕분에 몇 개월간 승마와 체육은 전혀 수강하지 않고 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 현재의 그에게는 무척 버거운 일이다.
방학은 물론이고 매 학기 가족을 만나러 가는 날을 빼먹지 않는다.
03. 셰르반
약 1년 전부터 갑자기 키가 급격히 크기 시작하며 성장통이 왔다. 그래서인지 저녁~밤이 되면 유독 힘들어한다. 그렇게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키가 많이 자랐다. 아마 부모님의 영향인 듯하다. 특히 아버지가 2m가 넘는 거구였으니까. 이대로 더 자란다면 190은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당황하거나 마음이 급할 땐 살짝 말을 더듬는 경향이 있다.
평소에도 행동이 조금 느릿하고, 움츠러들어 있다.
상대가 너무 급격히 가까워지려고 하면 오히려 멀어진다. 천천히 시간을 들이는 것을 선호한다.
더 크지 않기 위해 일부러라도 소식을 하고 있지만 그리 효과를 보는 것 같지는 않다.
호불호를 크게 드러내지 않는 편이며 특별히 좋아하는 것을 굳이 말하라면 가족을 꼽는다.
하지만 싫어하는 것 하나만이 정말 쉽게도 티가 나는데, 바로 쥐다….
relationship ‧ 관계
▸ 미르체아 P. 스토이카
❖ 편지로 이어지는 인연
스토이카 가문에서 아이데스 가문에게 수주를 넣으며 오랜 기간 동안 교류가 이어져 왔다. 셰르반과 미르체아의 인연이 시작된 것 또한 이를 계기로 한다.
수주 계약 또는 작업 현장 시찰을 위해 어른들이 접선하던 곳에 어린 시절의 두 사람 또한 동행했던 것. 얼굴을 맞댔던 건 아주 어린 시절 뿐이지만, 둘 모두 성격이 그리 모나지 않았으므로 미적지근한 친분을 다졌다.
이후 테네브라룸 입학 전까지 꾸준한 연락을 주고받다가 4년 전 재회하였다.
School de Tenebrarum.
informs us that the town of Bexham hath, within a short space, has been visited by three several misfortunes, which have caused much uneasiness among the inhabitants.
Team Bloodlord Presents In Reverence to the Vampire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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